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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도·행정시·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2019. 01. 2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도시계획재생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도시재생뉴딜사업 도·행정시·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방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기관별 뉴딜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 행정시, 도시재생지원센터, LH, 개발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뉴딜사업 신청 단계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광역센터 및 4개 현장지원센터는 활동가 양성 및 전문가인력 관리와 직원 처우개선에 대한 공통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LH는 공공임대 및 가로주택 정비사업 참여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긴밀한 사전협의를, 개발공사는 서귀포시 월평마을과 위·수탁 업무 체결을 앞두고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행정, 주민과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제주도의 특성에 맞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 2019년 광역선정 국비 총액배분액은 150억 원으로, 도는 우리동네살리기 1곳(50억 원)과 주거지지원형 또는 일반근린형 1곳(100억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의 생활SOC 정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사업발굴과 중앙 공모에 대비해 서귀포시 원도심에 대해서도 사전점검과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5곳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협의를 거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