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의 대형화, 빈발화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6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등 70개소를 설치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산사태취약지역에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