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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실시간 설계기준 조회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정보시스템' 시범 운영

2018. 12. 27|건축문화부문|시스템 구축|해양수산부|항만기술안전과

이제 항만공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설계기준 확인한다 


해수부,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정보시스템 시범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설계기준을 조회할 수 있는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정보시스템’(이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년 1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과거에는 국가건설기준을 각 부처별로 단행본 책자를 발간하여 관리하였으며, 2017년 8월부터는 항만건설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항만 설계기준을 ‘KDS 64 00 00 코드체계(총 50개)’로 전환하여 각 부처와 연계한 단위 코드별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설계기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책자를 일일이 찾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을 통합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설계 기준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설계기준에서 인용되는 타 분야 기준과 현행 법령, 행정규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조회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내에 민원창구도 개설하였다.

김우철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장은 “이번 정보시스템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정보시스템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항만시설물 및 항만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향상 및 품질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