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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충남 관사촌 '테미오래'로 개관

2018. 12. 28|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대전광역시|도시재생과

테미오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출발~


     대전시 테미오래(옛 충청남도 관사촌)가 27일 개관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테미오래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시·구 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테미오래의 본격적인 운영과 시민개방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액운을 훨훨 날려버리고 복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 박터뜨리기와 도지사공관 둘러보기, 향후 운영방향을 듣고 관사 1호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테미오래’는 지역의 옛 명칭인‘테미’로 오라는 뜻과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 등 10개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으로, 근대건축전시관과 작은 만화도서관, 카메라박물관, 시민⋅작가 공방, 레지던스 및 청년 공유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 ‘테미오래’수탁기관으로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를 선정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여행문화학교 산책,  소제창작촌 및 마을과복지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테미오래’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