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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간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위해 '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 완료

2018. 12. 2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도로관리과

어두웠던 구국도, ‘밝은도로’로 재탄생 


道, 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 완료… 가로등 418주 신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 총연장 9.5km구간에 대한 ‘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된 구간은 안덕면 덕수리, 성산읍 고성리·삼달리, 구좌읍 한동리 등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와 학교주변지역이다.사업 구간에는 총 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돼, 가로등 418주를 신설했다. 

 
밝은도로 조성사업 지역은 도로변이 어두워 야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야간 지역주민 안전에 우려가 있어 가로등 설치에 따른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일주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이 야간 운행 및 보행 시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야간교통사고 및 범죄발생 증가 등으로 도민안전에 우려가 있어 밝은거리 조성을 위해 2019년도에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애월읍, 대정읍 등에 가로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로등의 시설 현황을 분석해 추가설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