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림픽 기념관' 조성사업 발주
강원도는 조직위원회의 올림픽 개·폐회식장 레거시 모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전시·연출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올림픽 기념관」조성사업은 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기록유산으로 멋지고 품격있는 기념관을 조성하여 후대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등 올림픽 성과 거양과 개최도시의 상징적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되었다.
총공사비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910㎡(전시공간 1,835㎡) 규모로 기록유산 전시·연출, 체험·영상시설 설치,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하여 2020년 2월 9일 올림픽 2주년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내년 2월 사업자 선정 및 사업착수를 시작으로「전시·연출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전시제작 및 설치, 리모델링 공사등 올림픽기념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