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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2018. 12. 18|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해외건설정책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활발하게 해외진출을 추진 중인 해외건설기업들과 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건설경기 지표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① SOC를 비롯한 적정 건설투자 물량의 확보, ②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의 발굴, ③ 생산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는 신규 건설사업의 지속 발굴·추진, 안전한 인프라를 위한 유지보수 투자 확대, 생활형 SOC 투자 등을 통해 건설산업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SOC 투자확대, 주택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영 탈피 등이 필요하며,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서 다음과 같은 정부의 해외건설 정책방향과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면서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① 고도화된 지원체계 활용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성과 창출 

KIND*의 전문성 등을 활용하여 핵심적인 해외투자개발사업(이하 PPP)의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구성 및 인프라 외교지원 추진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18.6월 설립)를 중심으로 중장기 해외인프라 진출전략을 수립하였고 핵심 사업에 대한 수주 전략을 검토 중 

‘19년에는 신남방과 북방협력 등 국가정책과 연계한 약 3천억 규모의 금융조달 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추가로 초대형 금융지원 패키지 검토 

② 진출 방식 및 시장의 다변화 

선제적 사업제안을 위한 진출·협력 패키지(핵심국 진출전략)를 마련하고, 신남방·북방협력과 연계한 유라시안 인프라 협력 강화 

③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및 상생협력 촉진 

新기술 보유(또는 활용)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대폭확대, 국제 현상설계공모 참여와 글로벌 선진기업과의 협업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