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 영예의 대상 수상
기획재정부는 12월 14일, 2017년 준공건물인 마포세무서 대강당에서「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를 선정하는 등 모두 11건의 국유재산 우수건축물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 하였음
<수상작 선정 결과 > |
구 분 | 부문 | 수상작품 |
대상(1) | 대형 | ▪국세청 마포세무서 |
최우수상 (3) | 대형 | ▪해경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중형 | ▪통계청 안동사무소 |
소형 | ▪경찰청 제주동부 아라파출소 |
우수상 (7) | 대형 | ▪외교부 주캄보디아(대)청사, 관저 ▪경찰청 강남경찰서 |
중형 |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농림부 농관원 거창사무소 |
소형 | ▪경찰청 포항북부 양덕파출소 ▪산림청 홍전국유림 서석경영팀 ▪해경청 한진출장소 |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공공청사의 건축 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음
올해 4회째를 맞는「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의 경우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학계․업계 민간전문가 3인 등 총 6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 <심사위원회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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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심사위원장 :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ㅇ 심사위원 : 이은경(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영석 (건국대학교 교수), 정승권(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구년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장), 이치호(캠코 공공개발총괄부장) |
‘17년도 준공건물 91건을 건축비 규모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11건을 선정하였음
금번 수상기관 및 개인에게는 상급별로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상금, 상패 및 동판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 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사례 전파를 통한 공공청사 품질제고를 유도할 계획임
대상으로 선정된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의 경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디자인, 휴식공간 조성 등 업무환경 개선, 공공통행료 제공 등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음.
그 외 수상작들도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성과 함께, 민원인 등을 위한 편의성,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
시상식을 주재한 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은 제3의 피부다”라는 오래된 격언을 인용하면서 공공건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훌륭한 외관과 주민 편익시설을 갖춘 건축물을 통해
공무원들에게는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지역명소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유재산 가치 증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