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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2018. 12. 12|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건설과

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운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침체된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2. 11.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여 도내 건설경기 진단과 2019년 전망 및 발굴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 및 2019년 건설경기 전망과 인프라 투자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발표된 최근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 주요 내용은


건설업 부진원인이 상당부분 구조적 원인에 기인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의 건설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이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 하였다.


또한「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년 제주지역 건설경기 전망과 인프라 투자 정책적 진단 주요내용은 


2019년 이후 건설산업은 환경변화에 따른 낮은 경제성장과 부동산 규제, 정부SOC예산 감소, 건설투자 감소 등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도내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노후 및 신규인프라 사업 투자 확대, 적정공사비 보장, 도내 발주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업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원도심 지역 재건축 등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검토,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확대, 미분양 주택 관리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의견은 건설산업 활성화 실무 TF에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하여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 1월중에는 가시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와 실무팀(TF)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추진과제 점검, 신규과제 발굴 등에 역점을 둘 방침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건설 및 경제관련 단체 등과 허물없는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건설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