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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복지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18. 12. 1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고령사회정책과

폭설·한파 대비,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점검


광주광역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시‧자치구,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시설안전공단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가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30개 기관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광주시에서는 예향데이케어센터에서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소화기 및 소화 설비 등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설비,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자체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예향데이케어센터를 점검한 소방서 관계자는 “예향데이케어센터는 화재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피난대피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외부에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곳에 대피소를 설치했다”며 “다른 시설에도 전파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반기별로 시·자치구 합동으로 양로시설, 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 안전점검을 하고, 하반기에는 월동기에 대비해 11월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2개월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류미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교육·대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르신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