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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후․퇴색된 표식 교체 등 도시미관 향상 위해 버스 승강장 정비

2018. 11.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버스운영과

노후 ․ 퇴색 승강장 표식 교체, 급행승강장 시인성 개선


대구시는 하루 65만여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승강장의 표식을 깨끗하게 교체하고 시인성을 개선하여 이용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총 3,111개소의 시내버스 정류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내버스 대기승객의 편의시설인 유개승강장 1,520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유개승강장은 광고사업 등으로 대체로 관리가 잘 되고 있으나 폴대형 무개승강장은 관리가 다소 소홀하여 승강장 표식이 노후․퇴색되거나 훼손 되는 등 시민에게 불쾌감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대구시는 노후․퇴색된 승강장 표식을 전면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식되거나 기울어져 있는 승강장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급행버스가 정차하는 승강장은 푸른색과 붉은색 시내버스 표시가 부착되어 있으나, 급행버스는 2개 승강장 중 1개 승강장에만 정차하므로 원거리에서는 급행버스가 정차하는지 여부를 알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급행버스 정차 승강장 폴대 상단부에 붉은색 표지를 부착하여 시인성을 개선한다.


유개승강장과 대기용 의자, 승강장내 불법 부착물, 적치물 등도 함께 정비하여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안에 전체 시내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4개반 30여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2019년 상반기 중에는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승강장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시민에게 불편한 점을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