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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간정보Dream을 활용한 도시경관 관리' 최우수상 수상

2018. 11. 22|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도시계획과

부산시, 국토교통부가 주관 「제1회 공간정보Dream 활용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간정보Dream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도 적용할 계획


부산시는 11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1회 공간정보Dream 활용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간정보Dream’은 국가공간정보를 행정망에서 업무에 공동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확산․보급하여 운영 중인 공간정보 기반 정책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공간정보Dream 활용 우수사례 발굴대회’는 공간정보Dream의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까지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2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이 대회에서 부산시 도시계획과는 ‘공간정보Dream을 활용한 종합적·체계적 도시경관 관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노력과 업무 적용 시 예산 절감, 정책 효과 등 파급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등 경관관리 심의 때  자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없어 객관성·신뢰도가 우려되는데, 부산시에서는 별도예산 없이 공간정보Dream을 활용하여 건축 규모 및 높이에 따른 경관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도 공간정보Dream을 활용할 계획이며, 유사한 심의에도 확대 적용하고, 구·군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은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