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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가뭄 대비 '물자원 확보, 가뭄재해지역 지정, 예·경보 체계화' 등 추진

2018. 11. 1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안전부|기후재난대응과

당분간 가뭄 걱정 뚝, 내년대비 가뭄 예·경보 체계화 등 추진


정부는 10월*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11~12월에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물 부족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10월 강수량 164.2㎜


올가을 작물 수확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최근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은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누적강수량) 최근 1년 평년의 102.9%, 최근 6개월 97.4%(저수율) 농업저수지 평년의 130%, 다목적댐 131%, 용수댐 137%


아울러, 올해 가뭄 대책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가뭄 종합대책으로 추진했던 관정개발 등의 단기 사업은 조속히 완료하고 새로운 물 자원 확보 등의 중장기 사업은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가뭄 발생지역*과 최근 빈번하게 가뭄이 발생했던 지역은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토록 유도하고 수계연계, 용수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강원도 속초 등 일부지역 지방상수도 용수부족으로 제한급수 실시운문·밀양댐 저수율 저하로 하천유지용수 감량, 지자체 수원 등 대체공급 실시


고질적으로 물 부족이 지속되는 도서지역 등은 해수담수화, 보조 취수원 조성, 지방상수도 연계 등의 대책도 마련한다.


또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시행 중인 통합 가뭄 예·경보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체계화하고, 현행 3단계* 예·경보 단계를 4단계*로 세분화*하여 국민에게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개선 사항들을 ‘19년 가뭄 종합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지금 정부에서는 내년을 대비해 관련 제도와 대책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있으며,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뭄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