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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 실무자 대상 '건설공사 품질관리 교육' 실시

2018. 11. 0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북도|남부건설사업소

사전 부실시공 차단,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배부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는 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시군 건설관련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시 소정의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공사규모별 건설기술자 배치계획에 따른 품질관리자가 배치되어야 하나, 도내 소규모 건설현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기술인력 확보가 어려워 품질관리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질시험 안내, 품질관리 및 시방기준, 품질시험 방법, 감사지적, 질의회신 사례 등 가장 기본적이고 실무에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교육하고 품질시험관련 규정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관련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한 ‘2018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제작해 효율적인 품질관련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배부했다.


박호식 남부건설사업소장은 “이번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공사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 증가를 통한 부실시공 방지로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