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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문회의시설과 관광숙박시설 갖춘 '금융타운 조성' 추진

2018. 10. 2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투자유치과

민간에서 제3의 금융중심지 고유 발전 모델 구축 위한 금융타운 사업계획 제시


금융타운 특성 고려, 민간의 창의성과 사업 효율성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예정


전라북도는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거점 육성 및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인프라로 복합서비스 공간인 전북형 금융타운을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을 통해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께 공모할 예정이다.


금융타운 조성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부지 33,254㎡에 필수 도입시설인 금융센터·회의시설·숙박시설 등 금융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집적센터로 계획 중이며 주요시설 규모는 최소 1,000명 이상 수용 규모의 전문회의시설과 200실 이상의 관광숙박시설을 포함한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금융타운 개발방식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민간제안방식에 따른 민간의 다양한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세부사업추진계획 및 민간사업자 공모지침 수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도는 약 4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건실하고 우량한 민간사업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추가 잔여 부지 매입을 위한 예산확보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협소한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부지 활용 효율성을 높여 민간의 자유로운 사업제안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한 사전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다양한 사업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면서 “민간의 자유로운 사업제안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 제3금융 중심지 지정과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과 지역기반 금융기관들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