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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 선정

2018. 10. 29|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친환경농업과

농식품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2020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 투입


영남권 화훼종합유통센터 구축으로 유통개선 및 화훼농가 소득 증대 기대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김해시에 화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은 화훼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산지에 수집, 보관, 포장, 배송 및 도매(경매) 기능을 가진 화훼전용 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유통개선 및 화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 된 영남 화훼공판장을 김해시 강동 일대 총 49,175㎡의 부지에 공판장(경매), 선별장,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 주요시설을 건립 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권 화훼농가는 전국 화훼규모의 22.5%이며, 절화류 기준으로는 전국의 36.1%를 차지하고 있고, 김해는 영남권 화훼 주산지 및 해외 화훼수출의 주요 산지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김해시 화훼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하여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남권 화훼공판기능을 통합하고 선진국 수준의 유통기반을 갖춤과 동시에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꽃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종합 유통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종합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연상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지역 브랜드 사업과 연계하여 화훼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