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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축공동주택 대상 실내공기질 미규제오염물질 모니터링 실시

2018. 10. 2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추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축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 유발오염물질로부터 입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염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포항 등의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미규제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12월말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조사는 신축공동주택의 내부건축자재,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배출되는 벤젠, 톨루엔 등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6개 항목과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수행하는 아세톤, 클로로포름 등 미규제 휘발성유기화합물 48개 항목을 분석한다.


신축공동주택 공기질에 대한 조사는 입주자의 새집증후군 예방과 건설사의 대체물질 사용량 증가로 인한 미규제오염물질 노출 우려 증가에 따른 공동조사로, 실내공기오염물질 중 미규제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미규제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필요성 평가 후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권고기준 개정을 검토하게 된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대인들은 하루일과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만큼 실내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 연구원은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