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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근대 역사문화 유산 홀로그램 콘텐츠 사업' 및 '문화·도시재생 연계 공간조성 사업' 추진

2018. 10.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문화예술과

군산의 고유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체험존 조성


군산 특화콘텐츠 창작 및 지역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


전북도와 군산시는 군산 특유의 근대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과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사업을 정부 추경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까지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부단히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군산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은 근대 역사문화지구의 근대 역사문화 유산을 홀로그램 기술과 연계하여 공연·교육·전시까지 가능한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 추경에 7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사업이 진행중이다.


군산시의 근대 역사문화 유산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군산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들이 우리의 근대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여 근대역사 교육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홀로그램 체험존 사업은 풍부한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사전공고 준비에 있으며, 향후 근대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금암동 舊 수협공판장에서는 또다른 정부 추경사업인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 창작·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문화·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작·창업 공간조성을 위하여 리모델링 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19년 5월 완공된 이후에는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想像)의 창작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교육·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군산 경제 생태계에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부한 근대문화자원을 보유한 군산의 강점을 살리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군산시민의 마음도 어루만지는 따뜻한 문화정책이 실현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