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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사회문제 해결 위한 '리빙랩' 소개하는 '2018 국제 사회혁신 포럼' 개최

2018. 10. 2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시민소통과

10. 23. 14:00 국제 사회혁신 포럼 개최


대구시는 10. 23.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국내외 리빙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18 국제 사회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 사회혁신가, 관련 전문가 등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방법론으로 ‘리빙랩(living lab)’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지역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Living Lab(리빙랩):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혁신을 하는 플랫폼


최근 사회혁신 방법론인 ‘리빙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리빙랩 사례를 듣고,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은 대만의 타이페이 ‘민생(民生)지구’ 리빙랩의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대만정보산업연구원의 쳔꾸이링(陳桂苓)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민생(民生)지구’는 ICT를 활용해서 보안, 친환경, 디지털교육, 노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험한 지역이다.


사례발표는 총 네 가지 국내외 사례가 소개되는데, 리빙랩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노인요양보호시설을 구축한 대만의 Suan-Lien 노인돌봄센터(雙連安養中心),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실증을 위해 IoT를 융합한 성남 시니어리빙랩,

주민 주도로 에너지 전환운동을 시작해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인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마지막으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사례인 북성로 사회혁신클러스터가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사례발표가 끝난 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의 적용방안’에 대해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실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전충훈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토론에 참여하고, 윤종화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표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학생, 시민활동가, 시민단체 등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http://bit.ly/2018국제사회혁신포럼>,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시민소통과 시민협력팀 또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법인 ‘리빙랩’이 확산되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