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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친환경건축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

2018. 10. 16|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환경정책과

‘환경친화형 도시재생 비전 커뮤니티 센터’를 주제로 3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11.4.까지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수상작 전시회 개최


최우수상 수상작인 ‘새뜰마루센터’를 비롯해 건축학도들의 친환경 건축 아이디어 빛나


건축학도들이 친환경 건축을 이해하는 기회이자, 친환경 건축의 확산․보급 계기되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함께 11월 4일까지 한달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11회 친환경건축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한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은 매년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건축을 소재로 한 건축 설계 공모전이다.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은 1990년부터 개최된 ‘태양에너지 건축설계공모전’을 전신으로 하여, 2008년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으로 개칭한 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었다.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은 친환경 건축 및 설비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 한국태양에너지학회(KSES),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와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 서울시, 대한건축학회가 후원한다.


금번 공모전은 ‘환경친화형 도시재생 비전 커뮤니티 센터’를 주제로, 미래 건축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서울시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내 구 광진구청 터를 대상부지로 하여 밀집된 도시지역의 활성화 및 부족한 커뮤니티 시설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공모전 결과 수상작은 34개 작품으로, 최우수상에는 ‘새뜰마루센터’가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난 10월 5일, 공모전에 수상한 34개팀에 대해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 수상작 : 34개팀(최우수상 1. 우수상 2, 특별상 3, 가작 6, 장려상 8, 입선 14)


‘새뜰마루센터’는 자연, 건물, 사람의 통합이라는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생태모방(Biomimicry) 기법을 활용하여 패시브와 액티브 디자인 요소의 통합을 시도하는 등 디자인과 기술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11월 4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서울시 이상훈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녹색건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건축학도들이 본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도시재생 비전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작 전시회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송승영 회장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대학에서 공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이 건축학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알려져 친환경 건축과 설비기술의 확산 및 보급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