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산업부,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개최

2018. 09. 06|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산업통상자원부|지역경제총괄과

▷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에서 9.6∼8 개최

17개 시․도가 주도한 혁신성장 우수사례 전시

지역의 미래를 바꿀 청년혁신가 천여명 모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전광역시 등 17개 시․도와 함께 9. 6.(목) ~ 8.(토)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를 개최한다.

균형발전 박람회는 ‘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대의 지역 행사로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혁신‧포용에 입각한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 및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존 정부 정책 중심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혁신’을 주제로 ‘지역혁신활동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17개 시‧도별로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했다.


【 박람회 개막식 행사 개요 】 

일시 : ’18.9.6(목), 10:30∼11:20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

참석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대전시장 등 17개 지자체 관계자, 산업부, KIAT,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월드컬쳐오픈, 마을공동체종합센터,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청년네트워크, 도시재생활동가 등 500여명

균형위․산업부는 개최지인 대전시와 함께 지방정부의 새로운 주역인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지역의 혁신성장 사례‘를 살펴보는 균형마당, 혁신활동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마당, 균형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마당 3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①균형마당

균형발전정책과 지역혁신 성과를 다양한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균형마당은 지역 혁신 성과의 시도관, 해외 사례의 국제관, 균형발전 정책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주제로 하는 17개 시・도 지역관은 청년커플 창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아름다운 공장 등에서 첨단 의료, 로봇 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과 혁신 사례들을 내보인다.

17개 시도 주도 혁신성장 우수사례 예시

(인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아름다운 공장 혁신의 길

 

-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사인 독일 IF 어워드를 수상하며 산업현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취업까지 제고한 인스로드(InsRoad) 전시

 

(부산) “4차 산업, 융복합 지원 시설 집적으로 센텀밸리완성

 

- 센텀 혁신도시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타운인 센텀 빌라 조성의 비전을 제시하며, VRAR e스포츠 등 부산의 선도 산업 성과 전시

 

(충남) “내포 신도시 중심의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 수소 스테이션의 모습을 표현하여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및 수소 충전 기반 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의 비전 제시

 

(대전) “기술기반형 창업의 중심지

 

- 기술기반형 창업 메카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차별적 창업 정책과 크라우드펀딩으로 유명해진 스크린페인트 기업 페인트팜 등 기술기반형 창업 기업 42곳 소개

 

(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전남 번영시대

 

- 에너지신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여 에너지기업 1천개 유치와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너지사이언스 파크 모델 전시

 

(강원) “평화와 번영, 성장과 복지가 공존하는 강원

 

- 메밀, 곤드레, 감자, 한우 등을 새롭게 활용한 브레드메일, 수상레저용 카누와 카약을 만들고 뱃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칠성조선소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청년 기업 소개


국제관에서는 1, 2, 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 기반의 ‘일본 가와바 마을기업’ 사례를 선보인다.

일본 가와바 마을기업 사례

산림면적이 전체 83%를 차지하고 40% 이상이 고령인구인 가와바 마을이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개척, 특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는 6차 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실현

 

초기 운영체계 및 리더십 미비로 20년 이상 정부 지원금만으로 연명되던 사업을 마을 촌장과 마을혁신가 협업으로 성과에 기초한 목표관리제를 정착하고 ’12년부터 독립 운영


‘혁신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균형발전의 역사와 비전을 보여주는 정책관은 전시관 입구에 균형발전 터널형태로 전시되어 균형발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②혁신마당


혁신마당에서는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주역인 지역의 청년 혁신가들 1천여 명이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템과 기술‧문화‧예술 등 자신들의 활동 콘텐츠를 들고, 한 자리에 모인다.


지역 청년들의 지역생활문화에 기반한 지역혁신 콘텐츠를 전시‧공유하는 한편, 청년 로컬 밴드 및 네트워크 파티 등과 연계하여 청년 특유의 흥겨운 분위를 발산하는 ‘청년혁신카페’에서는,


전북, 광주, 대전에서 모인 16개팀의 지역청년들이 ‘군산 구도심 샛길시장 열기’, ‘전주청년영화제작’, ‘순창청년 농촌문화 이음’ 등 지역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과 활동을 선보인다.


청년혁신카페 전북사례

군산 구도심 샛길시장 열기

 

- 개복동에서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5명의 청년창업가들이 문화예술소통 프로젝트 샛길시장을 통해 구도심의 변화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사례

전주청년영화제작

 

- 전주의 청년 영화인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영화캠프와 지역 독립영화 제작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청년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소개

 

순창청년 농촌문화 이음

 

- 순창을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농촌문화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청년농부들의 이야기



또한, 우리 사회에서 혁신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는 국내외 지역·청년혁신 활동가들이 활동사례를 발표·공유하는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도 마련했다.


프로그램명

일시

장소

내용

지역혁신활동가 대회

9. 6()

~9. 8()

1층 전시회장

혁신활동발표대회(Better Together Challenge)

글로벌 토크 콘서트(글로벌 명사 강연·토크)

혁신활동가 열린토론회(오픈보이스)

혁신활동가 사례 전시 및 문화체험

(Better Together 페어&스쿨)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혁신

9. 6()

14:00~17:00

1층 중회의장

105~106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을 공동체, 주민자치 관련 현황과 사례발표 및 토론

지역재생 혁신가

라운드테이블

9. 6()

14:00~17:30

1층 중회의장

103~104

전국 지역별, 부문별 현황 공유를 통한 지역재생 ‘3 가치와 9개 실천목표합의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재생·도시재생

거버넌스 토론마당

9. 6()

14:00~18:00

2층 소회의장

208~211

지역재생과 농촌중심지 사업 성공을 위한 거버넌스 사례와 발전방안을 위한 주제 발표 및 토론

“2018 균형발전박람회

사회적경제 지역혁신 대회

9. 6()

14:00~18:00

3

컨퍼런스 홀

전국의 사회적경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평가하여 시상하는 오디션

지역혁신의 터닝포인트는 문화

9. 6()

15:00~18:00

1층 중회의장

101~102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현장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지역청년혁신카페

9. 6()

~9. 8()

전시장 로비,

2층 야외무대

(발표회) 지역혁신 스타트업 및 사례

(전시체험) 청년혁신가 활동 성과 체험 및 전시



③정책마당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40개 학회, 14개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책마당은 균형발전 시대의 지역중심담론 형성과 이론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토론한다.

‘지방분권이 국가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끈다.’를 주제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기조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개막세션을 시작으로 분권, 혁신, 포용을 주제로 27개의 학회세션에서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국제세션에서는 일본의 일자리창생본부, 중국의 개혁발전연구원, 프랑스의 국토평등위원회(CGET) 소속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 균형발전 정책과 사례를 살펴본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각 주제 세션별로 주요 논의 결과를 발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균형발전 논의를 종합한다.

 

개막세션 행사 개요

 

 

일시 : ’18.9.7(), 11:4013:00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3)

기조강연 : 박원순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서울시장

축사 : 박범계 국회의원,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참석 : 주요 내빈, 국책연구기관장, 관련 학회장 300여명

④부대행사


박람회 기간 동안 청년, 혁신, 지역의 맛을 주제로 하는 릴레이 토크콘서트와, 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북 콘서트 등 지역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열리며,

박람회장 로비에서는 농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휴양마을 체험부스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재생 체험 프로그램인 창작공작소 운영 등 다양한 보고 즐길 거리가 전국의 입장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 행사를 주최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이 살아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살고 지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는 분권과 포용, 특히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