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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 위해 노후 육교 철거

2018. 08. 29|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울산광역시|종합건설본부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 도시미관 개선


울산시는 교통약자 보행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육교를 철거한다.


이번에 철거되는 노후 육교는 북구 산업로 이화사거리에 위치한 육교로 『산업로 확장공사』와 관련해 8월 31일 새벽 3시에 철거된다.


이화사거리 육교는 1993년에 설치되어 25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그동안 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큰 불편을 겪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육교가 철거되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횡단보도 2개소와 야간에도 차량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투광기도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로의 교통소통을 감안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10분간 교통통제를 해서 신속하게 노후 육교를 철거한다”고 밝히고, “산업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891억원으로 1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북구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4.63㎞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화사거리 육교 철거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