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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상북도 2030 기본경관계획' 수립 착수

2018. 08.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경상북도|건축디자인과

경관 자원의 보전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일자리․먹거리 등 관광자원화를 위한 경관자원 Data Base 구축 기대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030 기본경관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는 경관, 환경, 디자인 분야 교수 등 자문위원과 용역사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기본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 전역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경관계획의 방향과 목표, 경관관리의 실행계획 등을 수립한다.


특히, 타사업과 연계 시 보존하고 고려해야할 중점 경관관리구역 설정과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가치 있는 경관자원의 관리와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도내 경관자원의 보전방안과 향후 경관적 가치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자원들을 발굴해 경북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먹거리 등 관광자원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경관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역 경관형성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경관자원이 많다.


주민과 도,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으로 숨어있는 경북의 수려한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방안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북도는 내년 1월 중간보고회, 6월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친 후 7월경 ‘경상북도 기본경관계획’재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