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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 빅데이터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방하는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 추진

2018. 08. 1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정보화총괄과

문화관광, 농생명 등 6개 분야 빅데이터를 도민이 활용하기 편하도록 제공하는‘전북 데이터 플랫폼’구축


전북도는 문화관광, 농생명, 귀농귀촌, 전북물류, 지역경제, 재해정보 등 6개 분야 중심의 데이터를 도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 원, 도비 5억 원의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구축된다.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저장하고 연계하여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활용가치가 많은 지역 빅데이터를 광역(도)단위로 수집하여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정책 결정 및 도민의 사업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각화 데이터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 예정인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과의 연계로서 보다 많은 데이터에 대하여 쉽게 접근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하여 사례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급차 및 소방차량 재배치’와 ‘제2차 전라북도 장사시설 수급계획(2018~2022년) 수립’ 등이 있다.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왔고 행정 분야에서는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직 적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북 빅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들이 좀 더 쉽게 데이터에 접근, 활용하여 창업 및 사업화가 활성화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