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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남대-법주사' 지역 관광활성화 위해 관광업무협약 체결

2018. 08. 0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운영과

- 청남대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법주사’와 상생 도모 ‘맞손’ -


청남대관리사업소(이하 청남대)와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이하 법주사)가 관광객 유치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남대와 법주사는 8월 1일 법주사에서 정도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입장료 및 문화재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청남대는 법주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료 2천원 할인(어른, 청소년·군경, 어린이·노인 대상) 및 승용차 미예약 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법주사 역시 청남대 관람 후 법주사를 방문할 경우 문화재관람료 1천원 할인혜택(어른, 청소년·학생·군인 대상)을 제공한다.


또한 청남대에서 열리는 영춘제, 국화축제 및 전시회 등 각종 행사와, 법주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등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축제 및 프로그램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충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법주사’와,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만큼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도 적극 홍보하며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충북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법주사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여행사, 기업 등 181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남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약업체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에(서기 553년) 창건된 고찰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목탑‘팔상전’을 비롯하여 국보․보물 등 다수의 문화재를 간직한 사찰로 천 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현재에도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