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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촌관광시설 및 농촌유학센터 안전관리 실태 점검

2018. 07. 26|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농업정책과

- 오는 8. 10일까지, 11개 시·군 농촌관광시설 1,339개소 -


충청북도는 농촌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안전 저해요인이 다수 발생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양을 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0일까지 기존 추진 중인 하절기 정기 점검에 더해 도내 농촌관광시설 및 농촌유학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내 농촌관광시설인 체험마을 72개소, 민박 1,209개소, 관광농원 48개소 등 총 1,339개 사업장은 지난 6월 말부터 시·군별 전수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자체 정기 점검 여부, 소방시설 관리, 가스·전기·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민박사업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및 안전교육 등 영업에 필요한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농어촌민박의 숙박 및 식품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공포·시행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유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농식품부와 합동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운영 중인 농촌유학센터 4개소에 대해서도 도-시군 합동으로 위생·화재 등의 안전 점검과 재학생 건강관리 및 냉방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한 농촌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휴가철의 경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유아동 방문 수요가 많은 다수이용시설에 대하여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하여 면밀하게 점검함으로써 내 고향에 방문한 것처럼 안심하고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