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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행안부, 점자블록, 자전거도로 등 국민 생활밀착형 주제 논의하는 소통포럼 개최

2018. 07.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민권익위원회|민원정보분석과

민원빅데이터에서 발굴한 생활 속 불편,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열린소통포럼’ 26일 열려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국민의 불편사항을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민-관이 함께 해결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서울청사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제안!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해결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국민권익위와 행안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국민권익위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2018년 상반기 국민의 소리 중 생활밀착형 주제를 선정하여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등을 통해 수집되는 국민의 소리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연간 약 520만건 이상의 민원데이터를 수집


이날 포럼은 국민권익위의 ’빅데이터로 보는 2018년 상반기 국민의 소리‘ 브리핑과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으로 제안된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국민제안자의 발표와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엉터리 점자블록 개선‘에 대한 것으로 홍서준 씨가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책임지는 점자블럭의 현실을 설명하고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의무화를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는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느낀 안전문제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었던 박은정 씨가 ‘자전거 안전’을 주제로 자전거 이용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 도로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세 번째 주제는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절차 개선’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진 씨가 모바일 관세청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간편 휴대물품 반출신고제도 도입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유우선 씨는 현실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학교통학로 금연구역 지정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주제별 토론에서는 제안자와 관계기관, 장애인 및 아동 관련 단체, 그리고 참여를 희망한 일반국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민원이나 제안을 신청했던 국민들과 정부기관이 한자리에서 만나 직접 의견을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민원 빅데이터를 통해 국민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의 소리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만 공유했던 민원분석정보를 국민에게도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인터넷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과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고, 토론내용은 누리집 ‘아카이브’ 메뉴를 통해 국민들과 정부 각 부처에도 공유된다.


참관 희망자들은 열린소통포럼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참관신청이 가능하다.


또 온라인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제7차 열린소통포럼 토론방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