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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쾌적한 생활환경 위해 '악취민원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응 체계 구축 회의' 개최

2018. 07.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참여


울산소방본부는 7월 25일 오후 2시 울산중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악취민원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응 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한 악취 민원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불안감 증대와 관련, 유관기관 상호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울산시 구군, 울산소방본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기상대 등 9개 기관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울산지역 악취 민원에 대한 기관별 공동대응 절차 수립과 풍향 등 세부적인 기상정보 분석과 공유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해상 악취 민원 발생 시 사고 의심지역 적하 선박정보에 관한 사항, 육·해상에 대한 신속한 유관기관 현장 확인 등에 관한 사항, 각 기관별 악취 민원 관련 보유 장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유관기관들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악취 배출원 적발과 강력한 처벌에 적극 참여하여, 울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2017년 15건, 올해 7월 25일 현재까지 총 8건의 악취 민원에 대해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