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모사업 「강원도 IoT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선정 -
강원도는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IoT 기반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16년 6월 경주지진, `17년 11월 포항지진 이후 문화재 현장의 재난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중앙부처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도 문화재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강원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물인터넷 검증확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 18억을 확보하고 강원문화재연구소 및 강릉 소재 벤처기업과 함께 "IoT 기반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IoT 기반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도·습도·균열거리·기울기 측정이 가능한 무선센서를 문화재에 설치하여 상시 변이여부와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전국 최초의 첨단 시스템이다.
※ 우선, 현장점검 예산으로 매년 약 1억5천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됨.
강원도는 본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과 국제 IoT 산업전, 재난안전시설 박람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며, 문화재 관리를 사후 보수·정비에서 적극적인 예방관리로 전환하여 문화유산 보존, 전승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