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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시미관 개선 및 도민 안전 위해 공중 통신케이블 정비

2018. 07.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남도|정보화담당관

-전남도, 한전 등 참여로 연말까지 14개 시군 143개 구역 추진-


전라남도는 도민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14개 시군 총 143개 구역의 전주 7천226본 및 공중케이블 490km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전주 위에 설치된 전선 및 각종 통신케이블이 어지럽게 난무해 교통 방해, 화재 위험 등의 안전을 위협해왔으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방송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도심 공중케이블을 정비키로 했으며, 전액 사업자 부담으로 추진된다.


정비는 저층 주거지를 우선으로 실시한다. 노후빌라, 다세대 주택 등의 정비구역을 선정해 건물 외벽에 난립된 각종 방송통신 케이블을 하나의 경로로 정비하고 주택 상가 밀집지역 공중케이블 난립 구역에 대해서는 광주전파관리소에서 주기적 점검을 실시해 도시미관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정비사업은 도민 생활안전은 물론 도심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신사업자들 간 적절한 소통과 통신선 정비 등 사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