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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념행사' 개최

2018. 06.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북도|일자리경제정책관실

- (민선7기공약)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 송경용 신부, 사회적경제 특강으로 사회적가치 강조


- 사회적경제 민간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전라북도는 6월 28일 14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함께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송경용 신부**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 특별강연의 장을 열었다.
* 사회적기업의날(7.1), 협동조합의날(7.7), 사회적기업‧협동조합주간(7.1~7.7) 기념
**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공동의장, 사회가치연대기금 추진단장 등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활동가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시상하였으며,

* ㈜해올 기해림 대표,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김아영 회장, 다이룸협동조합 김춘학 상임이사, 큰골영농조합법인 안순자 이사,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상임이사, ㈜아름다운동행 이수홍 대표, 익산시협동조합협의회 이재배 회장, (유)이크린월드 이창승 대표, 전북연구원 황영모 기획조정실장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도 민선7기 공약으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채택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하진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도 본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전북의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민선7기 공약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전북이 민간과 함께 전국 최초로 중앙부처에 제안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 창업, 금융, 컨설팅, 실험 등 혁신 집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기재부 신규보조사업 적격성심사를 통과하고 ’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위치/기간 : 군산시 / 2019-2023

내용 : 사회적경제 조직센터, 교육연구센터, 이노베이션 팹랩 조성

- (조직센터) 사회적경제조직/기업 집적공동 혁신활동 공간, 사회적금융

- (교육센터) 사회적경제 생애주기 교육, 전문교육, 연구 공간

- (이노팹랩) 사회적 혁신기술 적용 시제품 제작, 공동장비활용, 인큐베이팅 등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을 중심으로 내수 기반의 지역 순환경제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거점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용 신부는 특별강연에서 “사회적 약자도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틀을 바꾸는 것이 사회적경제이고, 사회적가치와 수익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로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조직의 규모는 전국대비 약 7%로, 180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04개의 마을기업, 864개의 협동조합, 105개의 자활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18.6.27 기준),


사회적경제기업은 도내에서 총 2만 6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이윤의 일부를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고 있다.

전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하는 등 사람중심 경제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육성과 아울러 공유경제, 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마을기업 육성, 마을기업 고도화, 협동조합 컨설팅‧아카데미, 사회적경제제품 판매 촉진 등


송하진 도지사는 “ 우리 도가 가진 우수한 사회적경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전라북도가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선도모델이 되어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