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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 국비 지원 사업 선정

2018. 06. 28|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울산광역시|도시개발과

복합문화체육시설,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등 입주로 정주여건 제고


총 사업비 171억 원 투입 … 2019년 3월 착공, 2022년 준공


울산시는 혁신도시에 국토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복합혁신센터’가 선정되어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인프라 시설과 창업지원 공간 및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입주시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울산복합혁신센터는 국비를 50% 지원받아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71억 원, 부지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정주인프라(문화, 체육, 교육, 여가)와 스타트업·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형태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혁신도시 조성으로 2만 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되었으나 늘어난 인구에 비하여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다목적실내체육관’과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살려 혁신도시 내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지원하고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도 입주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내 기상청 인근의 다목적 운동장과 인접하여 연계성이 높으며, 성안동과도 가까워 혁신도시 외의 주민들의 접근성도 양호하다.”라며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인근지역 상생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