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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준공으로 스마트 농생명 밸리 기반 조성

2018. 06.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북도|농식품산업과

- 농생명․식품분야‘18년 상반기 성과 -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기업지원시설 본격 가동


  식품기업, 요람에서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기업 생태계 조성 탄력


  → 국내·외 식품기업 유치를 통한 분양률 50% 달성 목표(’18년 현재 36%)
 

▶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및 상품화지원 공모선정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비 80억원)


  상품화지원사업 종균 보급기관 선정(전국유일), 제조업체 2개소 선정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미생물사업 분야 본격화


▶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선정 등 인프라 구축


  ‘18년 종자산업기반구축 2개소(딸기원원묘, 마늘종구) 공모선정(16억확보)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10.23.~26.) 및 종자가공처리센터 건립 유치추진


  민간육종연구단지 중심 종자가공처리센터 유치 등 글로벌 종자수출 거점 육성


▶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 1.24억불 달성(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


  ‘18년 수출 목표액 2.4억불 달성 순풍 예상
  ※ (‘17. 5월) : 0.84억불 → (‘18. 5월) 1.24억불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본격가동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분양률 50% 목표 달성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올해 3월 준공, 현재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부지 분양 및 임대를 받은 국내·외 기업은 56개社다.


- 이미 입주기업 20개社가 착공했으며, 그 중 15개 기업이 제조시설을 준공하여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 현재 분양률 : 36.5%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행 : LH)

- 면적 : 2,322(702천평) / 사업비 : 2,298억원 / 2018. 3. 27. 준공인가

 

6개 기업지원시설* 건축 및 장비구축 (시행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 면적 : 52,675(15천평) / 사업비 : 648억원(건축), 410억원(장비구축)

* (행정지원)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R&D지원)기능성평가지원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생산지원)파일럿플랜트, 식품벤처센터

 

기업유치

- 분양 : 55개사(416) / 외투임대 : 1개사(23) / 벤처센터임대 : 40개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장 큰 입주 혜택은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전반을 지원하며, 여러 식품기업 지원사업들을 수행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이다.


지원센터 본관에서는 입주기업들에게 분양에서부터 공장건축, 인력, 수출, 판로, 마케팅 등 기업운영 관련 제반사항을 컨설팅을 해주고,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최신 정보들을 기업들에 제공해 준다.


특히, 인·허가, 환경 등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상담소를 꾸려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을 수 있어 중소 입주기업들의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업들의 R&D를 지원하는『기능성평가지원센터』,『품질안전센터』,『패키징센터』에서는 기업과 공동연구 및 애로기술 컨설팅을 중심으로 구축된 장비를 활용한 검사․분석 등을 지원해 한 단계 높은 기술력을 갖고자 하는 진취적인 기업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고,


작년 GMP 인증을 획득한 시험생산시설인 『파일럿플랜트』에서는 올해만 현재까지 118건의 장비 이용을 지원하며 제품 생산의 일부 공정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시제품 생산을 돕고 있다.


또한, 부지 분양 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내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인『식품벤처센터』는 최근까지 40개 기업이 계약을 마쳐 만실이 되었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되는 스타트업 기업 외에 실제로 벤처센터에 입주해 제조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만 29개社다.


따라서, 전라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을 위한 기반이 1차적으로 마련된 만큼 하반기에는 식품산업 집적화에 주안점을 두고 더욱 더 기업유치를 위한 여건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을 요람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식품산업 영위에 필요한 전반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식품분야 사업영위에 유리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도에서 발굴한 각종 신규 사업들을 국가식품클러스터종합계획 변경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지원 공모선정 및 종균 보급기관 선정


금년 상반기, 농식품부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지원과 상품화지원 사업 2건이 공모에 선정되어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위한 미생물분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은 발효미생물 산업화 및 발효식품제조업체 공급활성화 등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종균‧반제품 원료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8년부터 ‘20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 지방비 40)을 투자하여 센터를 건립하고, 배양 및 생산 등 관련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그 동안 기업체가 요구한 산업용 균주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플랫폼이 없어, 종균보급센터 구축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하여 왔으며, ’18년 농식품부 국가예산에 반영되었고, 상반기에 최종적으로 전라북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발효미생물상품화 지원 사업(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의 종균 보급기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순창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선정되었다.


제조업체로는 전국 10개소 중 순창 2개소가 선정되어, 성가정식품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용균주를 보급 받아“묵은지 청국장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유니버샬팜스밀은“토종 미생물과 식약용 곤충을 이용한 전통된장과 간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라북도는「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미생물분야 핵심사업으로 장내유용 미생물은행 구축사업(300억원) 추진을 위해 ’18년 농식품부 타당성 용역(2억원) 대응 및 ’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기재부 등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딸기 원원묘 등 종자산업 기반구축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종자분야 육성을 위해서, 전라북도는 ’18년 농식품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도 농업기술원의 딸기 원원묘와 부안군 마늘종구가 각각 8억원씩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수 종묘(종자) 증식·보급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우수종자(종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완료되면 무병종자(종묘) 공급 확대로 생산성증대는 물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토종농작물 보존‧육성 관리를 통하여 토종 농작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개소를 선정 토종농작물 재배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도내 토종 농작물의 품목, 분포, 보존상태 등 실태조사를 통해 1시군 1특화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종자수출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월 국내외 기업, 해외바이어 초청 등 내실 있는 행사기획으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종자수출 2억불 시대를 선도하는 민간육종연구단지 활성화 사업 유치로 지난해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로 수출계약 34억원과 380회 상담매치로 종자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한민국 제1의 종자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간육종연구단지내 20개 기업입주를 완료하고, 종자수출 선도적 역할을 위해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종합공정시설구축사업 유치 등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 중이다.


농수산식품 수출 전년 동기대비 47.7%증가


’18년 5월 기준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한 1.24억불로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인 2.4억불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류별로는 축산물(183.2% 증)과 가공농식품(139.6% 증)의 증가폭이 컸으며, 신선농산물은 배(2,704천달러)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91.8%의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축산물에서는 닭고기(5,419천달러)의 베트남 수출이 재개되어 299.6% 증가하였고, 對 홍콩시장에 대한 쇠고기(289천달러)도 수출이 다시 시작되어 256.8% 증가하여 향후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큰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가공농식품은 사드의 영향으로 감소되었던 對 중국 수출이 올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유자차(1,366천달러, 5.9% 증), 면류(802만 달러, 185.6% 증)가 증가를 주도했다. 


수산물에서는 마른김(34,052천달러)과 조미김(1,7438천달러)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품목 1․3위를 차지하여 여전히 우리 도 수출 효자 품목임을 입증했다.


사드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중국 수출액은 24,640천달러로 19.8% 증가하였고, 마른김의 지속적 수출 호조에 힘입은 태국이 34,636천달러로 전북도 농식품 수출국 1위를 차지하였고, 그 간 추진하던 동남아 등 시장개척과 함께 수출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전라북도는 수출목표 초과 달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