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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노후 공중화장실 10개소 환경개선사업 실시

2018. 06.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시설안전관리사업소

- 신천둔치 노후 공중화장실 10개소 환경개선사업 완료 -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도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신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신천둔치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2003년에서 2005년까지 설치된 노후 공중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로 올해 6월 10개 화장실을 음악이 흐르는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로 탈바꿈 시켰다.


기존의 신천둔치 공중화장실은 남·여 화장실로 구분이 되지 않았고,  설치된 지 오래되어, 편의시설 부족과 악취 발생으로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 기존 남녀화장실 공동사용(대변기 1, 소변기 1)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① 남녀화장실 분리(9개소) 및 노후시설 개체(1개소) ② 출입경사로 난간설치(10개소) 및 도막제 개선(3개소) ③ 세면대 설치(20개소), ④ 기저귀 교환대 설치(10개소) 등이다. 


또한, 이번에 개선된 공중화장실은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화장실을 남·여로 분리 하고, 위급상황 발생하면 화장실 내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벨이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하는 안심비상벨 20개를 설치하였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들이 신천둔치 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머지 화장실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대구시 신윤진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