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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하자예방을 위한 공사관계자 워크숍' 개최

2018. 05. 29|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건축과

경상남도는 29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하자예방을 위한 공사관계자 워크숍’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대상 아파트 시공자, 감리자, 주택분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품질 및 하자와 관련하여 입주자와 시공사간의 크고 작은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정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팀장이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와 하자판정 기준 및 하자사례’ 강의를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설계·시공 및 감리업무 준수사항들과 하자판정의 기준 등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를 설명하고 그동안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품질검수 현장에서 발견한 하자내용, 입주자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 등 자주 지적되는 주요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품질검수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품질검수 시 안전사고에 대응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공동주택 품질검수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 절반이상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은 도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관련 종사자의 견실시공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도내에서 시공되는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양질의 주거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