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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 설치, 운영' 2개소 시범 운영

2018. 05.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노인장애인복지과

전라북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아 은퇴 후 노인들의 삶을 활기차고 보람 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은퇴자를 위한 작업 공간 2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노인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 설치․운영』은 은퇴자들이 모여 용접, 목공 등 공동작업장을 이용,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를 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어지는 장난감 교구 등을 제작 판매도 하며, 가족 이웃간 편안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로서 의식을 갖고 삶의  보람을  찾으면서 원만한 노후생활이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차례의 시군 공모를 통하여 추진되었고, 3개 시․군이  응모하여 최종 심의위원회(2018.4.6)를 거쳐 2개 시(익산시, 남원시)가 선정되었다

* 1차 공모 : 2018. 1. 8. ~2. 2  /  2차 공모 :  2018. 2. 20. ~ 3. 20

총 8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1개 시군별 4억이 지원되며, ‘19년부터는 자치단체별 독립하여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 예산액 : 8억(도비 50% 시군50%)  / 1개소 당 4억원 지원

작업공간 운영에 지원되는 예산은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장비구입비가 포함되어 있어 은퇴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된 자치단체(익산시, 남원시)는 노인여가 활동 수행이 원활하도록 민간지원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 강해원 과장은 “전라북도 노인 인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현 시점에서 은퇴자를 위한 작업 공간은 노년기 남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 도모에 절실하며 체계적인 취미활동 뿐만 아니라 창업으로도 연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