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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적재조사, 세계측지계 변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18. 04.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북도|토지정보과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도민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위하여 지적재조사․세계측지계 변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제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지적재조사․ 세계측지계 변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추진방향 및 법령 주요개정 내용 전달, 세계측지계 변환 프로그램 설명, 사업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청렴실천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시군별 수범사례인 「소규모 필지 지적재조사사업」과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은 선행추진 경험과 다양한 사례 등의 정보 공유로 담당공무원이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도는 올해 총 사업비 13여 억원(국비 11.5, 시․군비 1.3)을 투입하여 22개 시군 37개 지구 7,404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착수, 이달 재조사측량을 시작으로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도내 불부합지 398천 필지에 대하여 직접측량을 수행하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행정 절차, 측량기술, 민원관리 등 난이도가 높은 사업의 특성상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사업경험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2020년까지 현재의 지역(일본의 동경원점 기준) 측지계 좌표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전체 변환대상 5,214천 필지의 15%인 782천 필지를 대상으로 변환 완료할 예정이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적재조사 및 세계측지계 변환 담당공무원이 업무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다양한 사례의 업무경험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