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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대형 건설현장 실태점검 실시

2018. 04.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건설행정과

광주광역시는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2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점검은 오는 30일부터 5월4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건설현장 12곳을 방문한다.

점검반은 지역주민 고용, 지역장비·생산자재 구매사용 여부, 근로자 체불임금,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보증 준수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처벌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건설업체의 자발적 준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임대료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중점 점검해 근로자 및 건설현장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2분기 실태 점검에서 건설업체 등에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관급공사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