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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법주사 템플스테이 체험 위한 '전통사찰 문화체험관 2동' 증축

2018. 04. 12|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관광항공과

 보은군 속리면에 위치한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에 전통사찰 문화 체험관 2동이 새로이 증축되어 법주사 템플스테이(Temple Stay) 체험을 원하는 국내·외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할 계획이다.

법주사는 2011년과 2013년에 청심동(3칸 45명)과 정재동(12칸 60명)등 2동을 건립하여 탬플스테이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객수 통계를 보면 2017년은 2015년 6,258명 대비 66%가 증가한 10,38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매년 그 이용객수가 증가하여 국비와 도비·군비, 자부담 등 총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들여 금년 3월말 공사 끝에 체험관 2동을 증축하였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법주사 전통사찰체험관 증축을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법주사는 추가로 2동을 증축함으로써 템플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이용객을 한번에 최대 145명까지 수용 할 수 있게 되었다.

템플스테이(Temple Stay)는 사찰에 머물면서 불교의 전통문화와 정신수행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법주사 템플스테이는 1인, 가족, 어린이, 청소년, 단체,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하며, 법주사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 2박3일 또는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탬플스테이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들도 관람할 수도 있다.

특히, 속리산 공원내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힐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세조길(L=2.62㎞)과 더블어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주사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단순한 사찰 체험의 공간을 넘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장소로, 종교를 초월한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고자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사찰에서 여가선용 및 문화 참여기회를 적극 발굴해 템플스테이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