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해양경찰청,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전문가회의 참석

2018. 04. 09|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9~13일 5일간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제19차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전문가회의’에 참석 중이다고 밝혔다.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회의는 한국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 코스트가드, 중국해경국, 러시아 국경수비부, 일본 해상보안청 등 6개 해상치안기관이 북태평양 해양경비, 국제범죄 예방, 수색구조, 해양오염 방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범국가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재난 공동대응방안, 주변국 간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 및 범죄 예방 등 북태평양 해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올 하반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기관장회의’ 의결을 거쳐 주요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6월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6개국 경비함정, 항공기가 참가하는 ‘2018년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이 자리에서 대규모 합동훈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북태평양 해상안전 확보와 국제성 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호 협력 강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결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회의는 매년 2회 회원국 간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전문가회의, 하반기에는 기관장회의로 진행된다.

전문가회의는 불법어로, 합동작전, 해상보안, 위기대응, 밀입국마약, 정보교환, 사무국 7개 전문가그룹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