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외교부, 제2차 아시아태평양 에너지포럼(APEF)에서 아태지역 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2018. 04. 06|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주최로 4.3(화)~5(목)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태평양 에너지포럼(the Second Asian and Pacific Energy Forum; APEF)」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 총 32개국에서 15여명의 장·차관을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석

금번 포럼에서 회원국들은‘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 협력’을 촉구하는 각료선언문 (Ministerial Declaration)을 채택하였다.

※ 아태에너지포럼은 아태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3.5.27.-30간 블라디보스톡에서 처음 개최되어 5년마다 장관급 회의로 개최

※ ESCAP 회원국 : 총 62개국(53 정회원국 및 9개 준회원국)

또한, 1차 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계획(Plan of Action)에 대한 지난 5년간(2014-2018)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의 성과 및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윤 조정관은 국가별 성명(country statement)을 통해 우리 정부가 기존의 에너지 믹스에서 점진적, 단계적으로 탈피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고자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는 한편, 역내 에너지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지역 협력의 비전으로‘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제시하였다.


금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을 통한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달성해 나가는 데 있어 그간의 회원국들의 노력과 진전을 평가하고 보다 발전적인 역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