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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이용률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2018. 04.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여성가족정책관실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장 15명 및 어린이집 이용 자녀를 둔 도청 직원 4명과 함께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원장들은 국공립 전환 정책에 관심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최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거나 전환 의향이 있는 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어린이집 학부모인 도청 워킹맘 4명도 함께 참석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관한 현실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원장님과 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실제 보육현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관련하여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경남의 보육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를 위해 ▲시군별 보육 수요를 고려하여 균형 있게 설치, ▲보육수요 2천명 이상인 국공립 미설치 읍면동에 우선 확충, ▲부모 접근성이 높은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에 국공립 확충 유도, ▲기존 민간어린이집의 장기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신규 수요 발굴, ▲건축한 지 20년 이상된 노후한 어린이집을 대체 신축할 수 있도록 독려 하는 등 기존 어린이집과의 상생과 비용효과적 확충 방식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5년간 국공립 어린이집을 약 450여 개 확충해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