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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드론 및 3D 광대역 스캐너 활용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018. 03.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도로관리처 구조물안전팀

​지난 23일, 대구시는 대구시설공단과 경북대학교 합동으로 첨단산업장비(드론 및 3D광대역 스캐너)를 활용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실시한 불로대교(대구시 동구 소재)는 연장 500.1m의 고가차도로 육안으로는 점검에 한계가 있어 고민하던 중,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은 경북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첨단산업장비(드론 및 3D광대역 스캐너)를 활용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게 되었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4차 산업과 연계한 안전점검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에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세심하게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 점검에 내실화를 기여하였다.

또한 3D 광대역스캐너를 활용하여 획득한 시설물의 형상정보를 통한 구조적 점검 등 현재의 기술력과 첨단산업을 융합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대구시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서비스를 건설 산업에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이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