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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마을회와 저소득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추진

2018. 03. 2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자치행정과

대구시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사업으로 올해도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옥열)와 함께 저소득계층 300세대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대구시는 재료비를 지원하고 새마을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 나눔으로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가구 중심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후, 금년 6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별로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공사를 맡아 진행하게 되며, 가구당 최대 110만 원 범위 내에서 도배, 장판, 주방시설 교체, 지붕 및 보일러수리 등 개·보수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15년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그간 4,339세대 39억 원의 예산과 일선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재능과 노력봉사를 통해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봉사·배려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같은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