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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2018 대구시 VE Conference' 개최

2018. 03. 12|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건설산업과

대구시는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8 대구시 VE Conference’를 대구 육상진흥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 3월 17일(토) 10:00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VE Conference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VE전문가인 CVS, CVP, 대구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VE Conference 행사에는 건설사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기법인 트리즈에 대한 킴스트리즈대표 김호종 박사의  ‘현업 문제해결을 위한 실용트리즈’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VE전문가 그룹인 VE리더스클럽의 권석현 박사의 ‘설계의 안전성 검토’ 강연과  ‘4차산업혁명과 건설VE융합’의 주제로 대구시 설계VE위원으로 활동중인 정연구 CVS 외 2명의 VE관련 주제발표와 질의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국내VE전문가(CVS․CVP)는 120여명으로 건설분야에서 설계경제성(VE)검토 등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창조와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에 근거한 설계경제성(VE)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전에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여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서, 대구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선진건설관리기법인 설계경제성(VE)검토를 통해 예산절감과 함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17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 검토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185건을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과 건설사업예산 283억 원 절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공사에도 지난해 9월 1일부터 설계경제성(VE)검토를 무료 지원함으로서 재건축조합원과 시공사간의 공사비 갈등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시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1건의 대형사업 VE검토를 통하여 건설사업비 1,398억 원의 절감과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을 이룬 만큼 이런 VE Conference행사를 통해 지역VE 전문가들의 자질향상과 국토교통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VE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