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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체험마을 숙박시설 및 체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8. 03.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해양수산과

경남도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어촌체험관광객 유치에 앞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도내 어촌체험마을 주요 시설물 및 안전장비에 대해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촌체험마을 숙박시설 및 체험시설과 구명조끼, 안전 펜스 등 체험을 위한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개선조치로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후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어촌체험마을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체험마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체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어촌체험마을은 총 24개소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갯벌생태체험, 바다낚시체험, 해녀체험, 수산물가공 체험 등 이색적 체험프로그램을 4계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어촌체험마을은 매년 방문객수가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72만여 명이 체험마을을 방문해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