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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 지원 민간전문가 '우리집 플래너' 운영

2018. 03.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주거환경과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인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인‘우리집 플래너’20명을 27일 위촉했다.

‘우리집 플래너’는 『우리집 프로젝트』의 기획분야를 담당하는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3명과 설계를 담당하는 공공건축가(Planner)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우리집 프로젝트』는 영구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입주예정자 약9,000호의 조기 해소를 목표로, 2026년까지 10년간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 1만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우리집 플래너’ 운영을 통해 『우리집 프로젝트』는 기획․설계․진행․조정 등 사업추진 과정 전반을 민간전문가와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2016년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만석 우리집 및 인현 우리집’ 입주와 정비사업 연계, 기존주택 매입사업 등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1,345호를 공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사업유형을 다양화하여 1,073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추진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민간전문가인 ‘우리집 플래너’를 운영함으로써 한층 성숙된 인천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그간 소외되었던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에게 민간전문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디자인, 공간 활용, 입주민 편익 등에 입주민과의 소통과 정성을 통해 진솔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