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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방위의 날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등 화재대피 훈련' 실시

2018. 03. 2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울산광역시|안전정책과

울산시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울산 전역의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1월 밀양 세종병원의  대형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및 직장민방위대는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요양병원 등 장애인시설 등에서도 함께한다.

 

또한, 구․군별로 다중이용시설 1개소를 선정하여 시범훈련을 실시하며, 소방에서는 화재․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기동훈련’이 소방서별로 1개 구간을 선정하여 화재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진행은 누전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비상벨 및 옥내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며, 주민은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한 후,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무엇보다 실제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실제기동훈련을 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은 긴급차량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