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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자원 활용하는 '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2018. 03. 1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지역정책과

전북 서해안 지역(군산, 김제, 부안, 고창)의 문화·관광자원의 인지도 저조, 일관된 콘셉트·전략의 부재로 부가가치 창출에 제한이 있고 거점화가 어려운 상황 등을 개선하고자『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을 수립한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17.12월)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용역을 발주하여 13일 전북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로는 국토교통부 해안권발전지원과장과 전문가(국토연구원, 전북연구원), 시군 기획팀장이 참석하여 과업 방향, 추진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보고사항은 시군별 대표자원 현황, 자원별 만족도 평가, 관광객의 여행실태 분석 등 현황 보고와 전라북도 비전·목표를 제시했다.

- 시군별 대표 자원 : 군산-이성당, 선유도  김제-금산사, 벽골제
                              부안-채석강, 내소사  고창-선운사, 상하농원

전라북도 해안권의 비전은『환황해 Gold Coast』로 설정했으며 목표를『전북의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연계협력을 통한 미래 콘텐츠 생산』이다.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고인돌(선사시대), 벽골제·금산사(백제시대), 고창읍성(조선시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근대시대)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길』을 조성하여 스토리텔링 부여

지역사찰을 연계한 산사 순례길과 채만식 문학관 등을 활용한 『문학 예술길』도 발굴 검토

군산IC~비응항~고군산군도~변산해수욕장~부창대교(계획)~구시포해수욕장~고창IC로 이어지는 『서해안 명품 해넘이 길』 조성

    ※ 해안경관 조망점(8개소) 및 해넘이공원 등을 조성 추진

본 용역을 통해 전라북도와 국토교통부는 전북도 해안권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시설 및 연계협력 중점사업을 발굴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천환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로 전라북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란 기대감 있는 이때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여 해안권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