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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범죄예방 및 시민생활안전 위해 'CCTV 화질개선 사업' 시행

2018. 03. 12|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안전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말까지 사업비 2억6천4백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안전용 CCTV, 생활방범, 농산물도난방지 등 저화질 CCTV 91대를 200만 화소 이상인 선명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CCTV 화질개선 사업은 2013년 이전에 설치된 화소수가 낮은 CCTV카메라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까지 추진하여 왔고, 올해 91대를 고화질로 교체하게 되면 제주도가 관제하고 있는 모든 CCTV화질은 고화질로 개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 CCTV 관제센터에서는 현재 CCTV 5,775대를 연결하여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이 교대근무로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는 등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동안 저화질 CCTV로는 야간에 사물 영상이 뚜렷하지 않아, 사건 발생 시 범죄수사 자료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화질 개선사업으로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범인 조기 검거 등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강력범죄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CCTV의 식별률을 높일 수 있는 고화질 CCTV 교체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